2020. 8. 27. 16:46ㆍ취미/영화
일본 영화 전문 사이트 '시네마카페'에서 <기생충> 이후 주목 받는 한국 영화 중 코로나 바이러스로 집에 틀어박힌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6작품을 선정.
입문편, 중급편, 상급편.. 3단계로 나누었습니다.
아래 원문 기사를 간단히 요약
입문편
<써니>
일본에서 시노하라 료코 주연, 오오네 히토시 감독에 의해 리메이크된 작품. 순탄치만은 않은 인생을 보낸 여성들을 리얼하게 그리면서, 친구들과 재회함으로써 조금씩 앞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에 마음이 흔들린다.
<굿바이 싱글>
보통 강하고 정의감 넘치는 모습이 트레이드마크인 마동석이 제멋대로인 여배우에게 휘둘리면서도, 섬세한 마음 씀씀이를 잊지 않는, 새로운 캐릭터 연기에도 주목.
중급편
<부산행>
재난 영화로서 시종 아슬아슬 조마조마하게 하면서, 그 안에 담긴 인간 드라마에도 깊이가 있어 만족도가 높은 작품. <기생충>에서 송강호의 장남 역을 맡은 최우식도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.
<택시운전사>
평화로운 상황에 만족하고 있다면 울림이 없을지도 모르지만, 모종의 위기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그럴 때에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생각하게 만들면서, 뭉클한 감정을 느끼게 한다.
상급편
<신세계>
홍콩의 <무간도>를 연상시키지만 새로운 이야기를 더하여 한국 느와르라는 장르를 확립시킨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.... 캐릭터들의 진한 감정을 담고 있어서 반복해서 보고 싶어진다.
<부당거래>
정의를 기본으로 깔고 가는 한국영화가 요즘 많은 가운데, 정의롭지 않은 세 남자의 운명을 그린 복잡한 작품이어서 상급편으로서 추천하고 싶다.
<부당거래> 일본 개봉명"살아남기 위한 세 가지 거래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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